| 제목 |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자 ‘취향저격’ | ||
| 등록일 | 2015-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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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전형 75대1 최고경쟁률 기록
남미래 기자 2015.10.13 10:44:38
총 377명을 선발하는 2015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일 인사혁신처는 이번 시험에 총 5,960명이 출원해 15.8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24.4대1과 19.8대1의 경쟁률을 보인 작년 상·하반기보다는 낮아진 결과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곳은 6명을 선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로, 총 450명이 출원해 75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61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여성가족부도 지원열기가 뜨거웠다. 3명을 선발하는 여성가족부는 총 183명이 인원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문체부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사혁신처(54대1)와 고용노동부(43.6대1), 국방부(43대1), 국가보훈처(40.7대1), 금융위원회(40.5대1)가 그 뒤를 이었다.
9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하는 기상청의 경우 관련 자격증이나 학위 등을 요구함에 따라 지원자가 21명에 그치면서 2.3대1의 최저경쟁률을 보였으며, 26명 모집에 77명이 출원한 관세청 또한 3대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급별로는 49명의 인재를 모집하는 7급에 861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17.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외 직급별 경쟁률은 ▲9급-16.6대1, ▲8급-13.3대1, ▲연구사-7.9대1, ▲6급-6대1의 순으로 높았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11월 1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2월 15~19일 면접시험, 2016년 3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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