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전국 각 시·도에서 오는 10월17일 실시되는 제3회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발표된 지역별 경쟁률은 ▲대구 312대 1 ▲울산 144.2대 1 ▲광주 307대 1 등(7급 일반행정 기준)이다.

대구시는 2015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에 8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10명에 비해 선발예정인원이 다소 감소했다.

이에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지난해 256대 1에서 올해 312대 1로 크게 높아졌다.

이어 울산시의 2015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채용인원은 5명으로 총 721명이 출원하며 경쟁률은 144.2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울산시는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3명 선발에 586명이 출원해 19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바 있다.

또 광주시는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에 5명을 선발한다고 밝히며 1천535명이 출원해 3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광주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5명을 선발했으나 출원인원이 1천435명으로 집계되며 287대 1로 올해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던 바 있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10월17일 실시되며 응시자들은 차후 발표되는 응시번호별 시험장소확인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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