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2015년 실시되는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마무리되며 수험생들은 하반기부터 실시될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집중해야 한다.
우선 다음달 29일 치러지는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730명이며 총 5만9천779명이 출원해 평균 경쟁률은 81.9대 1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해 83.9대 1과 비교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전 직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268.2대 1의 출입국관리직이다.
반면 회계직은 10명 채용에 355명이 출원하며 35.5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은 교육행정직, 세무직 등의 채용인원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어 오는 10월17일 치러지는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지역별 원서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충남, 경북, 전남 등의 지역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별 원서접수 일정은 ▲충북 7월8~10일 ▲인천 7월20~22일 ▲울산·강원·광주·경남 7월20~24일 ▲세종 8월3~6일 ▲부산·제주 8월3~7일 ▲전북 8월12~14일 ▲대전 8월10~14일 등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해당 지역별 원서접수 일정과 원서접수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각 지역별 필기시험 장소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국가직 7급과 지방직 7급의 필기시험이 각각 50여일,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기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험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국가직 7급은 지금까지 과목별 이론요약·정리 위주로 학습을 실시했다면 본격적으로 모의고사와 문제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기출문제집을 통해 높은 빈출의 문제와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직 7급도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신의 취약점 파악을 위주로 극복 방법을 연구하고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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