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가직 7급 공무원 평균 경쟁률 ‘81.9대 1’ | ||
| 등록일 | 2015-0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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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전년대비 다소 하락…출입국관리 268.2대 1로 최고치 [고시기획]2015년 국가직 7급 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은 ‘81.9대 1’로 발표됐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총 730명으로 5만9천779명이 출원하며 81.9대 1로 지난해 83.9대 1과 비교해 다소 하락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126.3대 1 ▲우정사업본부 107.8대 1 ▲선거행정 180.3대 1 ▲교육행정 165.5대 1 ▲세무 39.8대 1 ▲관세 80.3대 1 ▲감사 94.2대 1 ▲출입국관리 268.2대 1 ▲외무영사 143.5대 1 ▲일반기계 43.1대 1 ▲전기 48.9대 1 등(일반 기준)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출입국관리직으로 5명 채용에 1천341명이 출원해 268.2대 1로 나타났다.
이어 선거행정직은 18명 선발에 3천245명이 출원해 180.3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회계직은 10명 채용에 355명이 출원하며 35.5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원서접수의 여성 지원자는 2만6천559명(44.4%)으로 지난해 2만6천60명(42.5%)와 비교해 다소 증가했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시험부터 지방인재의 공무원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가 처음 도입된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소재 대학 출신자가 선발예정인원의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합격시키는 제도다.
이에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엄정한 시험관리로 수험생이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절차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가짐을 가진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채용제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8월29일 실시된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오는 8월1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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