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교육청 교육행정직 시험의 필기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서울소재 15개 고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7급 교육행정-광남중·고/ 기록연구사-광남고/ 9급 교육행정-용산고, 여의도고·여고, 영등포여고, 대영중·고, 경기고, 자양고, 무학여고/ 전산-광양고/ 사서-광양중/ 일반전기·일반토목-윤중중/ 보건-광장중/ 제한경쟁-윤중중 등이다.

시험은 28일 오전 10시부터 7급 및 기록연구사 140분간, 9급 100분간, 제한경쟁 6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로 입실해야 한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 수험생은 총 9명이다. 이들은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시험시간 연장 등의 편의제공을 받게 된다(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시간 연장대상자는 7급 168분, 9급 120분 제공).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8(화) 오전 10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된다.

필기시험 성적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 부터 3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라인채용시스템(ttp://gosi.sen.go.kr)을 통해 본인에 한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최초로 7급을 선발하는 서울교육청 시험은 289명 모집에 총 12,559명이 출원해 43.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지난해는 9,335명의 출원자 가운데 6,490명이 응시해 69.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