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직 국가공무원, 올해 771명 대규모 채용

지난 1월 4일 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 계획공고를 발표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채용 공고에서 눈에 띄는 직렬은 가장 많은 증원 규모를 보이고 있는 '고용노동직 공무원'이다. 

올해 고용노동직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 인원은 총 771명으로 지난해 527명 채용인원 대비 244명이 증원된 규모를 보였다.

상세 선발 전형을 살펴보면 7급은 (일반) 37명, (장애인) 3명 총 40명을 선발하고, 9급은 (일반) 656명, (장애인) 53명, (저소득) 22명 총 731명을 채용한다.

고용노동직 공무원이란 산업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 및 산재보험 적용 대상의 확대 방안을 강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9급은 고용보험제도와 관련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7급은 근로감독관으로서 산업재해적용 여부 판단과 사업장 관리 단속 및 산업재해 예방업무를 수행한다.

에듀피디 수험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입되는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고용노동직 공무원 인력 수요가 높아져 대규모 증원이 이뤄졌다”라며 “고용노동직 공무원은 직업상담사 1·2급 자격증 소지 시 최대 5% 가산점이 적용되어 약 25점의 가점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업상담사 1·2급 자격을 취득했거나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자 한다면 올해 고용노동직 채용 확대의 기회를 꼭 잡아 공무원 사회로 입성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피디가 선보이는 7·9급 고용노동직 채용 대비 ‘전 과목 합격패키지’는 최신 출제경향에 맞춰 ‘이론+문제풀이+기출해설특강’으로 구성된 올인원 연계형 합격 커리큘럼과 함께 수강료 정가대비 약 85% 할인 지원되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용노동직 9급 공채 패키지 수강생에 한해 ‘국어/한국사/노동법(기초)특강’, ‘영어 기초(문법/입문/독해)특강’이 무료로 지원되고 추가로 △국어특강, △영어구문특강, △한국사(단기속성)특강, △한국사사료, △행정법(판례)특강 중 2가지를 선택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고용노동직 7급 공채 패키지 수강생에게는 행정법 판례, 헌법 판례특강이 무료로 지원되며 추가로 △PSAT(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기초토익, △심화토익, △한국사능력검정 특강 중 3가지를 선택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공무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시생들의 학습 맥락을 잡아주고 점수 향상을 원하는 수험생들에겐 학습 효율성 증대와 고득점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각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맡아 기본이론에 대한 개념 정리, 문제 적응 훈련, 출제 포인트를 파악하는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 효율을 높여주고 체계적인 이해 학습으로 실질 합격권 대의 점수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노동법 강의를 맡은 김봉호 교수의 경우 근로기준법 및 근로계약 등 법적, 제도적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접근해 수험생들이 조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노동법의 출제 방향과 문항 구성 등 출제 포인트를 상세하게 집어줘 학습효과를 최대한 높여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에듀피디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