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760명 선발’ 국가직 7급 원서접수 유의사항은? | ||
| 등록일 | 2019-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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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명 선발’ 국가직 7급 원서접수 유의사항은?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국가직 7급공무원 채용의 막이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 7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관련 안내문을 지난 13일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일반행정 183명 ▲고용노동 117명 ▲세무 82명 등 총 760명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자정까지다.
이후 일정은 8월 9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에 이어 같은 달 17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에 이어 10월 19일부터 닷새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1일에 발표한다. 약 100일에 걸친 장기 레이스 중 첫 단추를 꿸 원서접수의 유의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원서접수 관련 안내문을 정리했다.
1. 영어능력검정시험 인정 기준은?
영어능력검정시험은 2016년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이여야 하며 필기시험 전날까지 성적이 발표된, 기준점수 이상의 성적만 인정한다. 다만,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토익, 토플, 텝스 등은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등록을 통해 성적 인정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고 유효 기간이 만료된 성적은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이들 시험은 유효기간이 경과하면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전등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영어/외국어성적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영어 성적을 취득한 상태가 아니여도 원수접수는 할 수 있지만.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추가등록 기간에 반드시 발표된 성적을 등록해야 한다.
2. 가산점 등록은 언제?
또한 가산점은 원서접수 기간이 아닌 가산점 등록기간에 입력해야 한다. 기간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가산 대산 자격은 필기시험 전날까지 취득해야 하며 별도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3. 사진 선정은 어떻게?
원서접수 사진은 이마와 귀를 가리지 않은 6개월 이내의 사진을 권장하며 응시자 본인 식별이 명확하게 가능한 사진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신분증을 재촬영한 사진이나 희미한 사진, 좌우로 몸을 돌린 사진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본인 확인이 어려울 경우 시험시간 중 지문 날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어 응시자는 사진 선정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4. 시험장 선택 불가
시험장소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17개 시·도 중 원하는 지역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역 내 시험장의 경우,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모집단위별로 무작위로 배정하므로 수험생이 시험장을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는 없다.
5. 지방인재채용목표제란?
국가직 7급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시행한다. 서울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졸업자 또는 서울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 중퇴, 재학, 휴학 중인 응시생이 대상이며 선발예정인원이 10명 이상인 모집단위에 적용된다. 원서접수 시에 지방인재 해당 여부와 최종학력 사항을 입력해야 하며 졸업증명서 등 증빙서류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에 안내하는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6. 접수증과 응시표 출력은?
원서접수가 종료되면 응시직렬, 선택과목, 응시지역 등을 수정하거나 추가로 접수할 수 없다. 다만, 사진은 취소기간까지 수정할 수 있다. 접수증은 원서접수 취소 마감일 다음 날인 7월 21일부터, 응시표는 필기시험 일주일 전부터 2019년 말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원서접수 내역에서 출력할 수 있다. 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기간 이후 모집단위별로 지원내역 등을 정리해 원서접수 약 2주 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7. 원서접수 이후에 개명한 응시자는?
개명한 응시자는 새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필기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중 본인확인 시간에 시험감독관에게 확인을 받아야 하며 필기시험 합격 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의 ‘응시원서 기재사항 정정신청서’를 내려받아 마이페이지>증빙서류 제출에 등록해야 한다.
한편, 2021년부터 7급 공채 시험의 선발방식은 1차 공직적격성 평가(PSAT), 2차 전문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하며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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