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시 사회복지 “치열한 경쟁에도 포기 없었다” | ||
| 등록일 | 2017-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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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원서 접수 취소기간 불과 0.5% 지원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국가직 9급 시험과 필기시험 일정을 공유하는 다른 지방과는 달리 오는 3월 18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취소기간까지 마무리됐다.
서울시에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1만1,063명이 몰림에 따라 응시원서 접수 취소기간 적지 않은 수험생이 높은 경쟁률에 부담을 느껴 원서접수를 취소할 수 있었지만, 실제로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한 인원은 당초 접수인원의 0.5% 규모인 77명에 불과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사회복지일반-21.9대1 ▲사회복지장애-5.9대1 ▲사회복지저소득-4.2대1 ▲사회복지시간제-22.3대1 ▲보건-332.6대1 ▲건축-25대1 등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절대 다수인 70%가 여성으로 집계됐으며, 사회복지직의 경우 전체 지원자의 71.1%가 여성으로 집계됐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보건직은 지원자의 81.1%가 여성으로 나타나 사회복지직보다 특정 성별의 쏠림 현상이 컸다. 반면, 건축직은 44%를 기록하며 절반에 못 미쳤다.
한편, 서울시는 44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임용시험에도 2,70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의 비율은 73%를 나타냈다.
필기시험은 3월 18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장소는 2월 28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에서 공고 된다.
5월 10일 발표되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0일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4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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