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법원직 “기대보다 더 뽑혔다” | ||
| 등록일 | 2016-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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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 126.6% 기록
정영운 기자 2016.04.19 13:20:08
필기합격자 429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른 법원직 9급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가 14일 정해졌다.
최종합격자는 총 405명으로 당초 선발예정인원인 320명보다 85명 초과 합격했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이 126.6%를 기록하면서 면접시험 대상자 중 불과 5.6%인 24명(면접불참자 1명 포함)만이 마지막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참고로 작년 시험의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110.8%(선발예정인원 360명, 최종합격인원 399명)로 올해보다 낮았다.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법원사무일반-370명(134.1%) ▲법원사무장애-13명(61.9%) ▲법원사무저소득-2명(66.7%) ▲등기사무일반-19명(105.6%) ▲등기사무저소득-1명(100%) 등이다(괄호 안은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 1명을 선발하는 등기사무장애직은 필기합격자가 없어 전원 과락됐다.
여성합격자는 21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3.8%를 차지했으며, 53.4%를 기록한 지난해 여성합격자 비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법원사무일반의 여성합격률은 56.5%로 집계됐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학력이 38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96%를 차지했으며, 고졸 이하 3명(0.7%), 대학원 13명(3.2%)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법원사무일반-27.9세 ▲등기사무일반-32.8세 ▲법원사무장애-34.8세 ▲법원사무저소득-24세 ▲등기사무저소득-46세 등으로 나타났다. 법원사무일반의 경우 지난해 평균연령(28.1세)보다 0.2세 어려졌다.
최종합격자는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9급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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