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에 시행되는 국가직 7급공무원 원서접수 집계결과, 730명 선발에 5만 9,779명이 지원해 8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83.9:1 에 비하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공무원수험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은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을 두 달여 남겨둔 지금 기출분석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7급 공무원 시험은 고시 폐지 및 행시 축소로 5급 진입이 어려워진 고시생들이 7급으로 대거 몰리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고학력 실력자들과 고득점을 다퉈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 이로 인해 9급과 달리 허수 지원이 적어 가뜩이나 9급 공무원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시험에 합격선까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기존 수험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공무원시험은 기존 수험생에게 더 유리하다는 것이 수험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 고시 준비생의 7급 합격률은 그리 높지 않고, 고학력이라고 해도 공무원시험의 유형과 출제경향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합격까지 걸리는 기간이 비슷하다는 평가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공무원 시험의 중요한 핵심은 시험의 성격, 출제경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다년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본인만의 실력과 노하우를 얼마나 쌓느냐이다.

20년 동안 공무원수험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온 에듀피디(대표 김천엽)는 “공무원시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고 급하게 변경되는 시험이 아니라 수십 년 간 축적되어 온 연구의 결과물”이라며 “변화가 있더라도 수정 보완을 거쳐 3~4년 동안 미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공무원시험은 고학력, 고스펙을 떠나 출제유형의 숙지를 바탕으로 공무원시험에 익숙해지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시험을 두 달 정도 앞둔 지금 당락을 결정짓는 기준은 ‘기출분석’으로, 새롭게 공부범위를 넓히고 기존 학습을 반복 하는 것 보다 그동안 숙지한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과목별 최근 3~4년간의 기출유형을 파악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에듀피디는 20년 동안 수집한 공무원 기출문제를 재구성한 ‘국어 기출의 재구성’과 ‘한국사 위대한 기출 특강’, ‘국어+영어+한국사 직전기출’ 맞춤 강의를 기획하여 수강생이 기출유형 파악 및 실력 검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출특강은 30일 과정으로 강좌 수는 20강에서 40강으로 시험 직전 마무리학습을 하는데 부담이 없는 구성이며, 가격 역시 교재 포함 10만원 안팎으로 저렴해 수강생의 경제적인 부담 역시 줄였다.

특히 에듀피디 국어 전임교수인 정원상 교수의 경우, 9급은 물론 7급공무원 국어시험에서 다수의 만점자 및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뛰어난 강의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3월 14일 시행된 사회복지직 9급공무원 합격자 유선옥씨는 “정원상 교수님의 깔끔한 판서와 꼼꼼하고 세심한 강의스타일은 어려운 어문규정이나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합격후기를 남겼다.

국가직 7급공무원 대비 기출특강 및 수험정보, 공무원합격수기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피디 홈페이지(www.edupd.com)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