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자 2020년 상반기에 6개월간 수습근무 거친 후 임용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인사혁신처가 2019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계획을 6일 공고했다.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의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30명 늘어난 210명으로 행정직군 160명, 기술직군 50명을 선발한다.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행정-128명(일반행정 113명, 회계 15명) ▲세무-25명 ▲관세-5명 ▲통계-2명 ▲공업 25명(일반기계 10명, 전기 8명, 화공 7명) ▲농업-3명 ▲임업-3명 ▲식품위생-1명 ▲시설-5명(일반토목 1명, 건축 4명) ▲전산-5명 ▲방송통신-8명 등이다.
2019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응시원서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개인이 할 수 없으며, 소속 학교에서 자격 있는 학생을 선발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할 수 있는 학교는 선발예정 직렬과 관련된 행정·기술 직군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고등(기술)학교 또는 전문학사 학위과정이 개설된 전문대학 등이다.
추천대상 자격 요건으로는 추천할 수 있는 학교의 선발공고된 직렬과 관련된 학과 과정을 이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다.
졸업예정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사과정 이수자나 조기졸업 예정자, 전문대학은 졸업 학점의 3/4에 해당하는 학점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2020년 2월까지 졸업이 가능하여 수습근무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졸업자는 졸업일과 최종시험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2018년 10월 18일 이후에 졸업한 사람만 해당된다.
학과성적도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천일 현재 추천요건에 해당하는 수준의 학업과정 또는 학점을 이수·취득해야 하고,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소속학과에서 이수한 모든 전문교과 과목의 성취도가 평균 B 이상이고, 그 중 50% 이상의 과목에서 성취도가 A이며, 보통교과 평균석차등급이 3.5 이내여야 한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정)석차비율이 소속학과의 상위 30% 이내여야 한다.
추천 가능 인원은 학과별로 2019년 최종합격 해당학과 정원의 100명 이하이면 3명 이내, 101명 이상이면 4명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각 학교는 학과별 추천인원을 모두 합해 7명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내년 8월 17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11일 발표된다. 이후 10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0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2019년 11월 1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상반기에 6개월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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