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행정일반, 174명 선발인원의 1.1배수인 191명 합격
김원준 기자 okno1440@psnews.co.kr
2018년 제1회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합격자가 전해졌다. 총 51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53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105.3%를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은 174명 선발에 19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109.8%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주요 직렬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행정장애-17명 ▲행정저소득-26명 ▲지방세일반-16명 ▲사회복지일반-46명 ▲전산-12명 ▲사서-7명 ▲일반기계-10명 ▲일반전기-5명 ▲보건일반-19명 ▲간호-33명 ▲일반토목-54명 ▲건축일반-19명 ▲운전일반-7명 등이다.
9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은 작년보다는 7.24점 떨어진 점수를 기록했다. 지방세일반은 작년보다 19.18점 하락한 355.44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사회복지 일반모집은 329.58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작년의 358.05점 대비 무려 28.47점이나 하락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필기시험 성적은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열람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로서 면접등록 서류를 제출한 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8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는 8,91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64.2%인 5,729명이 시험을 치렀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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