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역량과 전문성 갖춘 공직사회 만들어야”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인사처장을 “인사행정에 정통한 학자로서 공직 인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론과 식견은 물론 풍부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사행정 전문가”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판석 신임 인사처장은 1956년 출생으로 경남 창원 출신이며, 동아고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 행정학 석사, 미국 아메리칸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거쳐 한국인사행정학회장과 연세대 정경대학장 겸 정경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 노무현 정부 초기 대통령인사제도비서관을 지냈으며, 2010년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행정학회(IIAS)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김판석 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많은 청년이 공무원 시험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면서 “여성·장애인·이공계 출신 공무원 등 정부 내 소수자들이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전체의 균형인사를 구현해야 한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 처장은 “공무원 선발, 양성, 보직 관리 등 인사정책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