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인천이 아시안게임의 유치로 상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던 만큼, 이번 세계박람회 유치 역시 수험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3~4월경 발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인력운영에 대한 계획은 올 하반기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한 관계자는 “인력 운영에 대한 논의는 하반기에 이루어 질 것.”이라며 “정부 및 관련 지자체가 이전의 여타 국제행사 보다 재정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