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국방부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무원 원서접수를 받는다.

   모집 규모는 공채 54명, 특채 69명 등 123명으로 공채 모집분야는 행정, 사서, 군사정보, 전산, 통신 등이다.

   분야.직급에 따른 필기시험 과목은 국방부 홈페이지(www.mnd.go.kr)를 참고하면 된다.

    육군은 9급 공채 281명, 특채 13명, 계약직 11명, 별정직 19명 등 총 324명의 군무원을 뽑을 예정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며 9급 공채 채용분야는 행정, 전기, 전자기기, 전산, 통신 등이다.

   공군 역시 다음달 3일까지 일반직, 별정직, 계약직 군무원 원서접수를 받는다.

   별정직과 계약직은 우편으로 일반직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군도 군무원 2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음달 4-5일에 응시 희망 지역의 해군분대 행정안내실에 원서를 접수시키면 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근무원은 특정직 공무원으로 급여 등 처우조건은 일반 공무원과 같다"며 "공무원에 관심있는 구직자라면 군무원 채용에 응시해볼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