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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직 9급 한 달여, 마무리 어떻게 할까?
등록일 200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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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출문제 숙지는 기본, 시험전 무리한 공부는 오히려 독약”

4.8일 치러질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수험생들은 각종 문제풀이와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재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각 과목별 마무리 방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길지 않은 시험준비기간, 최적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 개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각 과목별 수험전문가가 전하는 공부법을 들어보자.

이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그동안 출제된 최근 기출문제를 숙지하라는 것! 현 시점에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최근 기출문제로 국가직 출제경향을 유추해 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또 다른 하나는 그동안 자신이 공부하면서 만들어 놓은 오답노트나 서브노트를 활용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자주 틀리는 문제를 숙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더불어 평상시 중요하다고 여기면서도 소홀히 했던 부분 등을 암기해야 실전에서 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자신도 맞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험 막바지에 과도한 공부나 평소 리듬을 깨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이는 시험당일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국어는 공부할 분량이 방대한 만큼 수험생들에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니다.

최지평 선생은 “국어는 이론 정리에서 출제 유형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수험생에게 자신감을 상실케 할 수 있다”며 “해당 과목의 단원마다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조언한다.

 ■ 아무리 해도 손에 잡히지 않는 영어, 한덕현 선생은 “문법은 새로운 문제보다 가급적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으며 덧붙여 항상 문법문제는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조언한다.

 그밖에 숙어 및 어휘는 그동안 것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고 생활영어의 경우 “요즘은 생활영어문제라기 보다는 오히려 관용표현을 묻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생활영어 표현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 독해의 경우 “시험에 임박해서 자포자기하듯 찍기 방식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 속독에 주안점을 두고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글을 빨리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고 설명한다.

 ■ 행정법총론 공부법과 관련, 하근영 선생은 “문제를 풀 때 지문별로 뒤에 OX표시를 해야 맞는 것을 물었는데 틀린 것을 답하는 오류를 시정할 수 있다”면서 “시험 막바지로 갈수록 책이나 노트보다 문제를 풀어 문제 푸는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 행정학 김일 선생은 “우선 정리된 노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아리송한 지문은 정확히 판별할 것, 최근 개정 법률을 완벽하게 숙지할 것, 자신감을 가질 것, 새롭게 출제되고 있는 분야(신공공관리론, 신제도론, NGO의 내용, 민영화 내용과 장·단점 등등)를 정확히 이해할 것”등을 주문했다.

남정집 선생 역시 “최근 참여정부의 개혁이나 정책 또는 개정된 이론을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며 예로서, 주민투표법, 공무원노동조합에 관한 법률,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관한 법률과 Ombudsman비교, 지방교부세법, 예산개혁 중 Top-Down, 고위공무원단(SES) 등을 들었다.

 더불어 “서로 상대되는 이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보편성에 입각하여 문제에 접근하라”고 전한다.

 ■ 수험생의 고득점 과목중 하나인 한국사. 송호상 선생은 “국사를 빨리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부터 버려라”고 조언한다. 국사의 경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문제를 끝까지 보지 않고 대충 읽은 후 자기가 기존에 본 문제와 동일시하여 오답을 체크 하는 수험생이 있는데, 당일 문제를 풀 때 조금 더 차분하게 풀면 그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시험전 문제를 다룰 때 답만 달지 말고 문제 출제의 핵심과 문제 지문에서 함정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을 따로 메모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시대별보다 항목별로 전 시기에 걸쳐 정리를 하는 것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는 요즘 문제는 문제 하나가 한 시대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여러 시기를 걸쳐 출제하기 때문이다.

공부방법에 왕도가 없지만 각 과목별 수험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 이후 얻을 수 있는 열매가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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