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지방공무원(7∼9급) 1천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행정 470명, 토목 73명, 전산 63명, 사회복지 45명, 보건 40명 등 모두 850여명을 공채로 선발하며 이중 7급은 지난해(33명)보다 36명 늘어난 69명, 8급은 29명(간호직)을 각각 뽑을 예정이다.

   또 환경, 지적, 연구.지도직 등 특수직렬 150여명(7∼9급)을 특채로 선발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가 114명으로 가장 많고 포천시 69명, 남양주시와 성남시가 각각 60명이며 도(道) 본청에서도 61명을 선발한다.

   도는 채용시험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이달 초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 및 관보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문의:☎031-249-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