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공무원 341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7.8.9급 일반직 298명과 연구.지도직 8명, 기능직 35명 등 모두 341명을 신규채용키로 했으며, 이는 지난 해 369명과 비교해 7.6% 감소했다.

일반직 7급은 행정 14명, 수의 1명이며, 일반직 8.9급은 행정 200명, 간호 4명, 사회복지 10명, 전산 14명 등이다.

또 연구.지도직은 보건연구사 2명, 농촌지도사 6명 등이며, 기능직 10급은 사무원 4명, 조무원 6명 등이다.

이밖에 채용인원의 5%는 장애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행정직 중 10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하게 된다.

시는 오는 3.5.7.10월 등 4차례에 걸쳐 공무원들을 채용하며, 자세한 시험일정 등은 10일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