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62.2대1’ 서울시, 제3회 공무원시험 잠정경쟁률 발표 | ||
| 등록일 | 2020-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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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채 79.1대1, 9급 고졸 경채 13.7대1
10월 6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 필기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서울특별시청은 7일 ‘2020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10월 17일 시행하는 이번 필기시험은 284명 선발 예정에 1만 7668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62.2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와 경채의 경쟁률은 각각 79.1대1, 18.5대1을 기록했다.
221명을 선발하는 7급은 1만 6429명이 출원해 7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5명을 뽑는 공채는 79.1대1, 16명을 선발할 계획인 경채는 13.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기술계 고졸자를 선발하는 9급 경력경쟁은 50명 선발에 687명이 지원해 13.7대1을, 13명을 뽑는 연구·지도직은 42.5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공채 중 14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7급 일반행정에는 1만 2272명이 원서를 접수해 8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뽑을 계획인 7급 지방세에는 무려 531명이 몰려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밖에 7급 감사(231.0대1)와 7급 일반기계(108.0대1), 7급 전산(89.0대1) 및 보건(89.0대1)도 공채 평균 경쟁률인 79.1대1을 웃돌았다.
7급 경채에서는 2명을 선발한 지적에 115명이 지원해 57.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9급 기술계 고졸자 선발에서는 일반화공이 32.0대1로 가장 험난한 시험을 예고했다. 반면 산림자원은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0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구사 직급에서는 학예연구가 191.0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연구직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공중보건은 30.8대1을, 지도사 직급인 원예 직류는 9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취소는 8월 10일(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10월 17일 시험에 앞서 10월 6일(화)에는 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7일(화)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28일(토) 인성검사와 12월 9일(수)부터 18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또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공개채용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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