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부산교육청, 지방직 시험 시행일정 변경 공고 | ||
| 등록일 | 2020-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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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17일로 연기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2020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이 변경된다. 공고에 따르면 당초 7월 10일(금)이었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가 8월 17일(월)로, 면접시험은 9월 5일(토),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14일(월)로 연기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연기되면서 필수 요건 및 가산점 부여 관련 수험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개정된 법령에 따라 6월 13일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시험 이후에 가산 자격증을 취득한 자는 8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10일(월) 오후 6시까지 가산특전을 입력할 수 있다. 자격증 종류와 가산비율, 자격번호 등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단 개정된 법령 이전에 이미 취득한 자격증은 필기시험 전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사이트에 입력한 자격증만을 인정한다. 이를 필기시험 이후 입력한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 부산교육청은 공고를 통해 “필기시험 전일까지 등록한 자격증의 경우 응시원서접수사이트에 별도로 수정 또는 변경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교육청은 기술계고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사전안내 내용도 함께 변경했다. 2023년부터 기술계고를 졸업한 이들은 졸업일과 최종시험예정일(면접시험)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여야 기술계고 경채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46명을 선발하는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은 3746명 중 2316명이 실제 응시해 61.8%의 응시율과 9.4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응시율은 60.8%, 실질경쟁률은 9.6대1이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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