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육군 군무원시험, 시험 장소 및 유의사항은? | ||
| 등록일 | 2020-07-08 | ||
| 첨부파일 |
|
||
7월 18일 56개 시험장에서 열려
모든 시험지 및 답안지는 반드시 반환해야
시험시간 중 1회에 한해 화장실 이용 가능, 손목시계 소지 불가
응시원서 수정, 18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에 한해 가능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육군은 3일 ‘2020년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일정 및 장소’를 공고했다.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행하는 이번 시험은 안양 등 8개 지역, 총 56개 시험장에서 우열을 가린다.
응시자는 오전 12시부터 필기시험장 교실에 입장할 수 있으며 본인이 선택한 지역의 해당 직렬의 필기시험 장소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과목 수와 시험 시간은 직급별로 각각 다르다. 공채 7급은 4과목을 테스트하며 과목당 25분씩 총 100분간 시험을 치른다. 공채 9급은 3과목을 평가하며 시험 종료 시각은 오후 3시 15분이다. 경채의 경우 직급과 관계없이 2과목을 치르며 오후 2시 5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장소 공고와 함께 육군은 응시자 주의사항도 함께 전했다. 응시자는 수험표, 제출서류, 신분증 및 컴퓨터용 흑색펜을 지참하고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영어/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자격증과 취업지원대상자 등 제출서류는 해당교실 시험감독관에게 시험 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공고문에 첨부된 코로나19 관련 문진표는 미리 작성 및 출력해 시험 당일 시험장 입구에서 시험진행인원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 및 영어, 자격증 등은 성적표와 자격증 및 면허증 사본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한국사 및 영어 성적을 미제출할 경우 해당시험은 무효처리하며 응시필수자격증을 미제출한 경우 면접시험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가산자격증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점을 받을 수 없다. 육군은 이번 공고를 통해 가산 자격증 불일치자, 필수 자격증 불일치자, 영어 및 한국사 성적 불일치자들의 수험번호도 함께 공개했다.
화장실 이용서약서에 동의한 수험생은 시험시간 중 1회에 한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시간은 시험 시작 후 20분이 경과한 시점부터 시험 종료 10분 전까지 가능하다.
시험 시간 중에는 일체의 통신장비와 전산기기, 손목시계를 소지할 수 없다. 소지가능한 물품은 필기도구와 수험표, 신분증, 안경, 수정테이프 등이며 기타 전자기기의 휴대 적발 시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시험감독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퇴실할 수 없다. 또한 지급된 모든 시험지 및 답안지는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 시험지 및 시험문제와 정답을 기재한 자료의 반출 등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시험문제와 관련한 의견제시는 7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5일간 국방부 군무누언채용관리홈페이지 ‘시험묻고답하기’란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응시원서 수정은 7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21일(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수정대상은 원서접수 이후 취업지원 대상 자격, 가산 자격증과 면허증을 신규 취득하거나 개명한 사람에 한한다. 수정대상에 해당하는 이들은 육군 군무원채용관리 홈페이지에서 해당 변동사항을 수정 입력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도 전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 출입 전 반드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확인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는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시험 당일 응시자 이외에는 시험장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아울러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며, 개인이 사용한 휴지, 마스크 등은 시험장에 버리지 말고 가방에 넣어 다시 가져가야 한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다. 응시를 희망할 경우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육군본부 인사사 장교군무원선발과로 전화신청 후 증빙서류를 공고에 기재된 이메일로 발송해야 한다. 육군은 관할보건소 등 보건당국과의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별도의 지정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확진자와 의사환자는 응시할 수 없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7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시험 전까지 육군본부 군무원인사과로 신고해야 한다. 사전신고자는 시험당일 현장에서 발열검사 및 문진표 확인 후 응시여부를 결정한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육군 군무원 채용담당에게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험 중 2453명을 선발하는 공채는 3만 2154명이 출원해 13.1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8월 1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후 9월 7일부터 25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