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공군 군무원시험 경쟁률 발표, 공채 37.9대1 | ||
| 등록일 | 2020-0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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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231명 선발에 8746명 지원, 지난해보다 경쟁률 대폭 올라
9급행정 경쟁률 128.6대1로 지난해 1차보다 2배 상승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공군은 2020년 공군 일반군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시험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총 231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 시험에는 8746명이 지원해 37.9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차시험 경쟁률인 13.6대1보다 2배 넘게 오른 경쟁률이다. 지난해 1차시험에선 448명 선발에 6103명이 지원했었다.
17명을 선발하는 9급 행정에는 2186명이 출원해 128.6대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9급 군수에는 1562명이 몰려 60.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차 시험에서 9급 행정은 61.5대1, 군수 9급은 3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그 두 배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9급 공채 중 전자는 11명 선발에 255명이 출원해 23.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산은 11명 선발에 345명이 지원해 3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전산(장애)로 5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자 및 통신의 장애 직렬은 지원인원이 없었다.
이밖에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행정(7급) 29.7대1 ▲군사정보(7급) 30.0대1 ▲전자(7급) 14.8대1 ▲군사정보(9급) 52.2대1 ▲기술정보(9급) 30.0대1 ▲수사(9급) 74.0대1 ▲토목(9급) 43.0대1 ▲건축(9급) 41.6대1 등이다.
또한, 총 28명을 선발하는 경채 시험에는 415명이 지원해 14.8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경채 역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올랐는데 지난해에는 124명 선발에 888명이 지원해 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채에서는 6급 군사정보 17전비 F-35특별접근보안총괄담당이 가장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82명이 지원해 82.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6급 전력지원체계사업단 지능정보체계사업담당도 1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7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공군은 7월 18일 필기시험에 앞서 7월 3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8월 1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6일 발표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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