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울산,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변경 | ||
| 등록일 | 2020-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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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로 인한 시험일정 변경 예고
필기시험일 4월 25일에서 6월 13일로 변경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울산광역시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연구 및 지도직을 채용하며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는 직류별 채용인원을 ▲학예연구(일반) 2명 ▲학예연구(미술) 2명 ▲보건연구(공중보건) 5명 ▲환경연구(환경) 5명 ▲농촌지도 4명으로 공고했다.
원래 울산광역시는 해당 시험의 필기를 4월 25일에 시행하고 면접을 5월 27일에 치기로 예고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면서 수험생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시험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관련근거는 지방공무원임용령 제62조의2 시험의 연기·변경 항목으로 시험실시기관의 장은 재해·재난 또는 그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시험을 실시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할 때 시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기·변경해 실시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변경된 일자는 필기시험이 6월 13일로 발표됐다. 면접시험은 8월 17일에서 8월 25일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장소 공고일도 5월 22일로 바뀌었고 필기합격자 발표도 7월 17일로 늦춰졌다. 아울러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8일로 밀렸다.
울산광역시는 “해당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자의 접수내역은 제2회 임용시험일로 이월되며 추가 원서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은 변경되는 필기시험 시행 전일까지 유효한 자격증으로 적용 한다”라고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변경에 대한 문의는 울산광역시청 총무과 채용관리담당으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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