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가직 7급시험 3만 5238명 지원, 경쟁률 46.4대1 기록 | ||
| 등록일 | 2019-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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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국가직 7급 응시현황 발표
여성 지원율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한 49.2% 기록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인사혁신처는 7월 25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을 발표했다. 총 760명 선발에 3만 5238명이 지원한 이번 7급 시험 경쟁률은 46.4대1로 집계됐다.
올해 7급 공무원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인 47.6대1보다 낮다. 지난해에는 770명 선발에 3만 6662명이 지원했다.
2014년 이후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은 ▲2014년 83.9대1 ▲2015년 81.9대1 ▲2016년 76.7대1 ▲2017년 66.2대1 ▲2018년 47.6대1을 기록, 5년 연속 하락했다.
올해 7급 시험 중 행정직군은 550명 모집에 3만 310명이 지원해 55.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기술직군은 210명 모집에 4928명이 지원해 2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행정직군의 인사조직 직류는 5명 모집에 2178명이 지원해 435.6대1의 경쟁률로 올해 시험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인사혁신처는 지원자 평균연령도 공개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 29.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만 767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30대 11,956명 ▲40대 2,253명 ▲50대 262명 순이다.
또한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49.2%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47.2%보다 다소 증가했다. 여성 등록자 비율은 2014년 42.5%를 기록한 이후 ▲2015년 44.4% ▲2016년 45% ▲2017년 46.9% ▲2018년 47.2%의 비율을 보이며 꾸준히 상승했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8월 17일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장소는 8월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된다. 인사혁신처는 필기시험 이후 필기합격자를 9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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