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공군 군무원 “합격 가능성에 날개 달다” | ||
| 등록일 | 2018-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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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경쟁률 146.4대1로 하락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지난 20일 공채 108명, 경채 18명 등 총 126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공군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됐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6,223명으로 공채의 경우 53.5대1, 경채는 24.8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공채의 경쟁률은 11.9%, 경채는 13.8%의 상승세를 보였다.
매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3.4배 늘어나면서 출원인원 역시 전년 대비 111.8% 급증했다. 다만 선발인원의 증가폭이 워낙 컸던 만큼 경쟁률은 146.4대1로 235대1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4년간 9급 행정일반의 경쟁률은 ▲2014년-120.3대1 ▲2015년-46.5대1 ▲2016년-111.3대1 ▲2017년-235대1 등을 기록한 바 있다.
공채 분야 중 선발규모가 가장 큰 9급 군수직 또한 경쟁률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 20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엔 총 1,291명이 원서를 접수해 전년 대비 13.3% 낮아진 6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공채시험의 분야별 경쟁률은 ▲7급-토목 13.7대1, 환경 26대1, 항해 5.3대1 ▲9급-행정장애 9.6대1, 사서 64.6대1, 군수장애 3대1, 군사정보 145대1, 시설 23.3대1, 전기 29.5대1, 전자 21.2대1, 통신 22.6대1, 전산 86.7대1, 일반기계 39대1, 항공기관 51.7대1, 기상예보 33대1 등으로 집계됐다.
공군 군무원 필기시험은 8월 11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 및 시간은 7월 27일 공고될 계획이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9월 18일 필기합격, 10월 29일~11월 2일 면접시험, 11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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