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라남도 2회 공채, 1,293명 첫 관문 넘었다 | ||
| 등록일 | 2018-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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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583명 필기합격, 평균 합격선 작년보다 낮아져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제2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15일 알려졌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1,293명으로, 선발예정인원(1,271명) 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101.7%를 기록했다.
6,91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9급 행정일반의 경우 58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응시자 중 8.4%만이 필기시험 관문을 넘었다.
9급 행정일반의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은 119%를 기록했으며, 임용기관별로 살펴보면, 곡성군과 무안군이 125%로 가장 높은 필기합격률을, 완도군이 115.4%로 가장 낮은 필기합격률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9급 일반행정 일반모집의 23개 임용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순천시의 경우 118.5%의 필기합격률을 보였다.
9급 행정일반 23개 임용기관의 평균 합격선은 345.01점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 350.54점보다 조금 낮아졌으며, 화순군이 작년 대비 10.66점 합격선이 올라 가장 높은 합격선 상승 폭을 기록했고, 영암(10점), 목포(9.22점), 전남(7.21점) 등 8개 임용기관의 합격선이 작년보다 올랐다.
그러나 나머지 15개 임용기관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낮아졌으며, 지난해 343.56점의 합격선을 보인 진도군이 작년 대비 가장 큰 폭(29.55점)으로 합격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안(24.65점), 광양(23.23점), 해남(22.93점) 등의 합격선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합격선이 가장 높은 임용기관은 359.58점을 기록한 나주시이며, 합격선이 가장 낮은 임용기관은 314.01점을 기록한 진도군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방세 일반모집은 곡성군이 가장 높은 376.35점의 합격선을, 보성군이 가장 낮은 271.79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사회복지 일반모집의 경우 화순군이 가장 높은 344.46점의 합격선을 기록했고, 신안군이 가장 낮은 276.69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1,293명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면접시험은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펼쳐진다. 모든 시험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8월 3일 발표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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