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방직 9급 사회복지 응시율 ‘소폭 하락’ | ||
| 등록일 | 2018-0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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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자체 평균 응시율 69.5%…작년 대비 3.9%p 하락
김원준 기자
지난 19일 지방직 9급 시험과 함께 치러진 사회복지 일반의 응시현황이 전해졌다. 응시율을 안내하지 않은 대구와 충북을 제외한 14개 지역의 경우 1,229명 선발에 1만7,286명이 지원했고 이 중 1만2,413명만이 시험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필기시험 이전 14.1대1에서 필기시험 이후 10.1대1로 확정됐다.
14개 지역의 평균 응시율은 69.5%로, 작년의 73.4%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경기, 전북, 전남, 경남을 제외한 4개 지역 모두 응시율이 작년보다 떨어졌다.
대표적으로 부산시의 경우 84%의 작년 응시율보다 14.5%포인트 하락한 69.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80%의 응시율을 기록한 울산시 역시 전년보다 10.9%포인트 하락한 69.1%의 응시율에 그쳤다.
이 밖에 지역별 사회복지일반 모집의 응시율은 ▲인천-70.6% ▲대전-68.7% ▲광주-60.7% ▲세종-54.7% ▲경기-74.7% ▲강원-69.1% ▲충남-67.6% ▲전북-75.5% ▲전남-75.9% ▲경북-72.6% ▲경남-73.2% ▲제주-70.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가 가장 높은 응시율을, 세종시가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질경쟁률은 울산시가 가장 높은 17.1대1의 실질경쟁률을,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가장 낮은 8.6대1의 실질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외에 나머지 지역의 실질경쟁률은▲인천-11.7대1 ▲대전-8.9대1 ▲광주-11.9대1 ▲부산-14.2대1 ▲세종-12.4대1 ▲경기-9.1대1 ▲충남-10.6대1 ▲전북-9.8대1 ▲경북-10.5대1 ▲경남-10.2대1 ▲제주-10.8대1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4일 대전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마다 발표되며, 제주도가 가장 늦은 7월 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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