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시 사회복지 단독시행 ‘효과 톡톡’ | ||
| 등록일 | 2017-03-22 | ||
| 첨부파일 |
|
||
사회복지일반 응시율 지난해보다 15.8%p 상승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지난 18일에 치러진 2017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율이 당일 전해졌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된 이번 시험의 응시율은 76.1%를 기록했으며, 사회복지직의 응시율은 78.8%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 사회복지직의 응시율은 64.3%에 머물렀던 작년보다 14.5%나 높아진 기록이며, 일반모집 기준으로 작년 대비 15.8%나 높아졌다.
이처럼 응시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작년에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이 같은 날 치러졌지만, 올해는 서울시만 3월 18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고 나머지 지역은 국가직 9급이 치러지는 4월 8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의 응시율은 ▲2012년-53.7% ▲2013년-63.2% ▲2014년-62.2% ▲2015년-61.4% ▲2016년-63.3% 등으로, 5년 평균 6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었다.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의 응시율은 충분히 ‘역대급’ 열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필기시험 응시율이 높기 때문에 원서접수 당시 경쟁률과 응시율이 반영된 실질경쟁률의 격차도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사회복지직의 모집단위별 실질경쟁률은 ▲일반-17.3대1 ▲장애-4.8대1 ▲저소득-3.6대1 ▲시간선택-16.2대1 등을 기록했다.
실질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선도 올라간다. 하지만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이 작년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대부분의 응시생은 이번 시험의 합격선이 작년보다 대체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