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경기소방 “올해는 한 번만” | ||
| 등록일 | 2016-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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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 388명…작년 하반기보다 35% 감소
강민지 기자 2016.03.01 17:02:37
지난해 729명을 선발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선발계획이 발표됐다.
지난달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총 38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년도에 실시하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상반기가 유일한 만큼, 평균경쟁률의 상승이 점쳐진다.
우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공채 소방의 경우 남자 174명, 여자 10명 등 총 184명의 인재를 뽑는다. 이는 88명을 선발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9.1% 증가한 수치지만, 283명을 선발한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35% 감소한 결과다.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공채보다 20명을 더 모집한다. 경채 중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구급으로, 남자 100명, 여자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 외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항공조종-3명 ▲화학-3명 ▲전기-2명 ▲기계-2명 ▲구급상황관리(소방교)-남자 5명, 여자 4명 ▲구급상황관리(소방사)-남자 1명, 여자 7명 ▲구조-45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 이후의 시험일정은 4월 22일 필기합격, 5월 2~6일 체력시험, 6월 9일 체력합격, 7월 11~15일 면접시험, 7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수험생들 사이에선 경기도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선발을 실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경기도 소방학교에 따르면 올해 실시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상반기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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