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사회복지 ‘시간제 강세’ 이어갈까? | ||
| 등록일 | 2015-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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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구분 줄고 시간제 크게 늘어
신희진 기자 2015.11.24 10:58:44
내년도 사회복지 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일정이 알려지면서, 합격을 향한 수험생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특히, 내년에도 올해처럼 3월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돼 사회복지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수험생들의 관심사는 이제 채용규모에 쏠려 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을 새로 뽑느냐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부터 작년까지는 꾸준히 채용규모가 늘었지만 올해는 작년대비 10.7% 감소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일반구분모집의 경우 작년 1,540명에서 올해 1,277명으로 17.1% 감소했다.
반면, 정부에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시간제공무원의 경우 지난해 106명 선발에서 올해 171명 선발로 작년대비 61.3%나 증가해 일반구분모집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애 구분모집도 전년대비 8.3% 증가했으며, 저소득 구분모집은 12.6% 하락했다.
내년 채용 전망은 여전히 밝다. 정부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지자체 복지공무원 6,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발표한 바 있어 내년에도 많은 수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사회복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3월 19일 치러지며 채용인원 등을 포함한 시험시행계획은 이르면 올해 12월말부터 늦어도 내년 1월 초에는 지역별로 공고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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