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가직 7급 합격선 ‘전직렬 작년보다 낮아져’ | ||
| 등록일 | 2015-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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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출제 난도 반영…행정전국 작년대비 4.07점 하락
김민성 기자 2015.10.20 11:21:56
국가직 7급 공채 시험의 지원자가 줄어 경쟁률은 작년만 못하지만, 필기시험이 어렵게 출제된 탓에 합격선이 작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행정전국의 경우 지난해 85.28점의 합격선을 보였지만, 올해는 81.21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작년보다 합격선이 4.07점 낮아졌다(지방인재, 양성평등 합격선 제외).
행정전국 뿐만 아니다. 일반구분모집의 경우 모든 직렬이 작년보다 합격선이 낮아졌다.
88.14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인 외무영사직은 올해도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지만, 작년보다 4.29점이 합격선이 낮아졌으며, 선거행정직은 4.5점 합격선이 낮아졌다.
세무직은 지난해 76점에서 올해 71.92점으로 4.08점 낮아졌으며, 출입국관리직은 85점에서 77.85점으로 7.15점이나 하락했다.
가장 낙폭이 큰 직렬은 전기직으로 작년 72.14점에서 올해 61.42점으로 10.72점이나 낮아졌다. 뒤를 이어 화공직이 9.86점의 하락을 보였다.
가장 낙폭이 적은 직렬은 회계직으로 지난해 76점에서 올해 75.28점으로 불과 0.72점이 낮아졌으며, 건축직이 1.93점 하락으로 변동폭이 적었다.
대체로 기술직의 합격선 낙폭이 큰 편이었으며, 행정직의 경우 4~5점 정도의 합격선 하락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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