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방직 7급 일행직 지원자 “3만명 넘보다” | ||
| 등록일 | 2015-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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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중 최다 인원 지원
신희진 기자 2015.09.08 11:48:53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125.1대1으로, 부산시 등 16개 시도에서 총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올해 지방 7급 공채시험에 33,52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7급 행정일반의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2011년-21,950명 ▲2012년-24,060명 ▲2013년-23,800명 ▲2014년-24,423명 ▲2015년-29,404명으로 올해 인원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그간 채용을 하지 않았던 인천시가 올해 7급 공무원을 선발하면서 853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올해 시험의 출원인원을 늘리는 데 일조했으며, 대전, 광주, 울산, 부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2개 지자체의 올해 7급 행정일반 출원인원이 5년 내 최다인원을 기록하면서 공무원 시험의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해 1,007명 지원에 그친 경상남도가 1년 만에 지원자 수가 약 77.1%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가 감소한 지역은 대구, 충남 등 2개 지역에 불과하다.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7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시도별로 10~11월 중 해당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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