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인사혁신처는 오는 29일 치러지는 국가직 7급 공무원필기시험 장소와 응시자 준수사항을 발표했다.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 장소는 전국 18개 시·도 81곳에서 시행된다.

지역별 필기시험 시험장소는 ▲서울 34곳 ▲부산 5곳 ▲대구 5곳 ▲인천 5곳 ▲광주 4곳 ▲대전 4곳 ▲울산 1곳 ▲세종 1곳 ▲경기남부 7곳 ▲경기북부 2곳 ▲강원 2곳 ▲충북 2곳 ▲충남 1곳 ▲전북 2곳 ▲전남 1곳 ▲경북 1곳 ▲경남 3곳 ▲제주 1곳 등이다.

응시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장소 공고문을 확인해 본인 응시번호에 따른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참고로 답안을 잘못 표기했을 경우 답안지를 교체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만을 사용해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눌러줘야 하며, 수정액 또는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응시자는 불량 수정테이프 또는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한 문제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일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해 가산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 점수 사전공개는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에 대한 이의제기는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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