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각 시·도 교육청은 지난 24일 필기시험 합격자와 합격선을 발표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교육청 필기시험 합격선은 오는 31일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청 필기시험은 다소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으며 과목별로 쉽게 느껴졌다는 수험생들이 다수였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영어로 이밖에 행정학, 국어 등의 과목도 비교적 어려웠다는 반응이 있었다.

올해 교육청 필기시험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함에 따라 문항과 정답이 공개됐다.

이에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돼 기존의 문제와 확연히 달랐으며 문제가 아주 세련되고 수능식 유형에 가까워졌다는 전문가의 평이 이어졌다.

이밖에 이의신청은 총 22건(6과목, 11문항)이 최종접수됐으나 문항과 정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앞서 발표됐던 정답가안이 최종정답으로 확정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의 응시자는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 합격자 명단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