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2015년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오는 8월29일에 치러진다.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은 총 730명 선발에 5만9천799명이 접수해 8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경쟁률 83.9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해 이번 시험은 수험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교육행정 7급(일반)의 경우 선발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회계 7급(일반)과 세무 7급(일반)도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또한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165.5대 1로 지난해 295.7대 1에 비해 낮아졌으며, 이밖에도 외무영사 143.5대 1, 세무 39.8대 1, 회계 35.5대 1 등이 지난해 보다 낮아진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국가직 7급 응시율은 평균 50%정도로 낮은 편이었으며, 합격선은 외무영사가 88.14점, 일반행정이 85.28점 순으로 높았다.

한편, 수험 전문가들은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앞두고 마무리 학습방법으로 모의고사와 오답노트 활용 등을 추천했다.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우고, 시간안배를 연습할 수 있으며, 오답노트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향후 시험일정은 ▲시험장소공고 8월21일 ▲필기시험일 8월29일 ▲필기 합격자발표 10월16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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