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대전삼천중학교에서 실시

[고시기획] 통계청에서 다음달 13일 실시하는 9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장소와 세부일정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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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은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대전삼천중학교에서 오후 1시부터 1시50분까지 50분간 실시된다.

시험 과목은 ▲통계학개론 ▲조사방법론 등 2과목이며 문제는 과목당 25문항으로 객관식 사지택일형의 형식으로 출제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또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신분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돼있어야 한다.

응시자 중 사회조사분석사 정기기사 4회(1급) 시험 응시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시험운영본부에 국가기술자격 취득사항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험을 마친 후 사용된 모든 답안지와 문제책은 소지할 수 없으며 퇴장 시 제출을 마쳐야 한다.

참고로 통계청 9급 권역별 경쟁률은 ▲경인 43.2대 1 ▲동북 46대 1 ▲광주·전남·전북 25대 1 ▲제주 23대 1 ▲동남 44.8대 1 ▲충청 38대 1 등이다.

동북의 경쟁률이 4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동남도 44.8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제주는 2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가산특전 대상자는 반드시 필기시험 전일인 다음달 12일까지 자격이 유효하게 등록돼있어야 하며 필기시험 답안지의 가산점 표기란에 표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