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31일 일반직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8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23명, 전산직 1명, 사서직 2명, 시설직 2명이다.

이중 남성은 9명(32%), 여성은 19명(68%)이었으며 지난해 일반직 공채에서도 여성합격자 비율이 66%였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4%), 20대 16명(57%), 30대 9명(32%), 40대 2명(7%)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특성화고 출신 공직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시설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로 전남공고 출신이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22명으로 78%였으며, 대학 재학 중인 자가 3명으로 11%, 전문대졸이 1명으로 4%, 고졸이 2명으로 7%이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은 지난 6월 21일 치러졌고 658명이 응시해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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