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국방부 249명(공채 126명, 특채 123명) ▲육군 305명(공채 254명, 특채 51명) ▲공군 225명 (공채 194명, 특채 31명) ▲해군 277명(공채 257명, 특별채용 20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시험은 한국사와 국어의 난도가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난도를 보였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한국사는 지엽적인 문제가 많아 한 수험생은 “처음 보는 문제들이 대부분 출제돼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지난해 군무원 필기시험은 특히 행정학의 난도가 높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원성을 샀던 바 있다.

이어 올해 시험도 마찬가지로 행정학의 난도가 높았으며 기출문제의 비중이 낮고 응용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는 평이다.

반면 행정법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어려웠으나 다른 과목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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