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최근 운전직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를 마감한 결과 17명 모집에 255명이 응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 경쟁률은 강릉이 1명 모집에 25명이 응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평창 21대 1, 태백 19대 1, 삼척·철원 각 18대 1, 횡성 17대 1, 홍천 12.3대 1, 정선 11.7대 1 등이다.

   응시자 가운데 여성은 5명 포함됐다.

   접수자 가운데 최고령은 55세이고 최소 연령은 21세이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2일 한국사와 일반사회 과목으로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김재학 인사담당은 "최근 취업이 어렵다 보니 대졸자 등 젊은 층이 상당수 응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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