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시행한 학교비정규직 근로자 공개채용 경쟁률이 평균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56명 공채에 1천409명이 지원했다.

   선발 직종별로는 5명을 선발하는 행정실무사에 408명이 몰려 무려 81.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리사는 6명 모집에 209명이 접수해 34.8대 1, 과학실무사는 9명 모집에 241명이 지원 26.8대 1, 초등돌봄 강사는 1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했다.

   특수교육 실무사는 17대 1, 통학차량실무사는 12대 1, 학교환경실무사는 11대 1, 보육교실 강사는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오는 18일 1차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22일 시험을 치른 후 27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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