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6일 서울특별시공무원 공채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수험생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이미 공고한 바와 같이 국제화 추세에 부응하여 시정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여러 직렬 중 일반행정직을 대상으로 영어면접 시험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우선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신문 2005.8.29(월)자 15면 고시ㆍ취업란의 서울시 7ㆍ9급 영어면접 "올해는 걱정마세요","영어면접시험은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인해 수험생들께서 수험 준비에 혼선이 야기될 우려가 있어 영어면접 시험의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환기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일반행정직 7ㆍ9급 영어면접시험은 서울특별시인사규칙 제18조(면접시험기준)에 의한 면접시험평정표상의 5가지 평가항목 중 1개항목인 "창의력ㆍ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항목에 포함되어 평가되므로 시험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려 드리오니 시험 준비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인 면접 요령은 필기시험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시행계획 공고시 안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는 영어 시험과목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국가고시에서 적용하고 있는 바와 같이 영어능력검정시험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임용령 46조1항(시험과목)을 개정하여 줄 것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성공적인 시험 준비와 함께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