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2차 시험의 대략적인 응시율이 알려졌다.

이번시험도 지난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지역이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시험의 전체 출원인원 중 51.4%(19,730명)를 차지한 경기청의 경우 19,730명 출원에 18,283명이 응시해 92.7%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청의 분야별 응시율은 순경(남) 92%(14,201명 출원, 13,071명 응시), 순경(여) 95.4%(5,359명, 5,110명), 정보통신(남) 58.3%(144명, 84명), 정보통신(여) 69.2%(26명, 18명) 등이다.

한편 지역청별 평균 응시율은 ▲서울청 82.9%(5,307명 출원, 4,400여명 응시-101단 포함) ▲인천청 86.4%(2,333명, 2105명) ▲광주청 87.8%(2,735명, 2,400명) ▲대전청 83.1%(1,018명, 846명) ▲경기청 92.7%(19,730명, 18,283명) ▲충남청 75.3%(498명, 375명) ▲경북청 82.7%(608명, 503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 외 지역의 응시율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