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교육청은 제2회의실에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보건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보건교사 전문성 향상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 간호대학 이규영 교수와 이재삼 경기도교육위원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보건교사의 역할과 비전을 설명했다.

한일순 학무과장은 "학생건강관리와 학교 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역량강화에 힘쓰는 보건교사들에게 고맙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보건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 과정이 촉매제가 되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보건교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