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 시설직 등에서 총 8명 증가

경기도 2회 지방직 시험의 선발인원이 다소 늘어났다.

경기도청이 12일 변경공고한 바에 따르면 2회 지방직 시험 중 공업기계 부천 1명, 공업전기 시흥 1명, 시설도시계획 시흥 1명, 시설토목 부천 1명, 시설건축 부천 4명 등이 각각 증가됐다.

변경안이 반영되면서 이들 직렬·지역별 선발인원은 공업기계 부천 3명, 공업전기 시흥 2명, 시설도시계획 시흥 2명, 시설토목 부천 1명, 시설건축 부천 6명 등으로 확정됐다.

이들 직렬의 증원결정에 따라 올해 경기지방직 공채시험의 전체선발인원은 총 2,040명으로 증가됐으며, 2회 공채 시험도 기존 625명에서 63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참고로 경기 2회 시험은 5월 6일에서 9일까지 원서가 접수되며, 시험일정은 8월 2일 필기, 8월 30일 필기합격발표, 9월 17~19일 면접, 9월 3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