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회 IFRS관리사 S등급 합격자입니다.

원래 수기를 안남기는데 강의도중 합격하고도 왜 수기를 안남기냐던 강경석 세무사님 말씀이 떠올라서 올려봅니다ㅎㅎ

직딩이라 압도되는 강의수에 다 들을 수 있을까하고, 처음엔 놀라는걸 넘어 두려웠지만 오히려 한 강의당 길지 않았던 점이 적응되니 나중엔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교재 또한 혼자서 복습하기 좋게 잘 만들어져 있어 수험생들이 공부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몇년전인가 재경관리사 시험 볼때 교재(타 인강)는 문구 자체를 복붙으로 옮겨놔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거든요. 무튼 양질의 강의가 합격에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 결과에 약간 아쉬운건 실수한 부분이 없었다면 CFO협회에 우수합격자로 수기를 남길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 실수도 실력이니 결과에 만족해야겠습니다ㅎㅎ

저는 강경석 세무사님이 얘기하시는데로 카이저소제가 되어 합격이라는 결실을 갖고 이 바닥을 유유히 떠나고,이젠 다른 바닥을 찾아 가려합니다.

이 수기를 강경석 세무사님께 올리며, 또 한명의 합격생 배출에 뿌듯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