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에 2회차 필기 시험 응시하고 후기 남겼었는데 이번에 실기까지 합격해버려서 감사인사드리러 다시왔습니다!!
사실 2회차 합격발표가 난지는 한달 이상 지났지만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많았던 지라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ㅋ.ㅋ
2회차 시험을 보는데 실기는 작업형이라서 실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서 강의만 계속 보면서 혼자 눈 감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습니다.
환경기능사 실기 후기를 찾아봤을 때 피펫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해서 실험복으로 갈아입고 번호표를 받고 실험실로 이동했을때 정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ㅠ

구술시험 전 BOD병에 시료액, 황산망간용액, KISA용액을 차례로 받는데 시료액은 시험관이 지정한 시료액으로 채우면 됩니다.
그리고 번호 호명되면 대기실로 이동해서 구술시험을 보는데 어떻게 시험을 봤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떨렸어요ㅠ
그리고 다시 실험실?로 이동해서 남은 작업을 치르면 끝!

어떻게 시험을 쳤는지, 내가 제대로 시험을 본게 맞는지 제대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ㅠ
그래서 시험치고 나왔을때 걱정이 되었는데 합격자 발표일에 보니까 당당하게 90점을 받아 버렸지 뭐예요!ㅋ.ㅋ
제가 이렇게 한번에 합격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전나훈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