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시작한 계기는 비전공자로 공무원 임업직 준비해보려고 자격증부터 따야겠다는 마음으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선생님의 OT 강의 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전 합격 수기부터 찾아보았고 읽다 보니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우선 저는 직장인이고 퇴근 후 강의 2개씩은 꼭 챙겨 보았습니다.

2회독은 끝내고 시험 보러 가자는 마음으로 했었고

1회독 때에는 머리에 들어오든 안 들어오든 계속 들었습니다.

2회 독부터는 배속을 올리고 듣기 시작했고 2회 독부터는 익숙해서 그런지 머릿속에 박히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듣는 동안은 따로 복습은 안 했습니다 영상만 듣고 이해만 하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시험 1주일 전부터는 필기했던 내용 한번 읽어보고 문제를 반복하여 풀었고

틀린 문제만 체크해놓고 거의 답만 외운다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 인강이 너무 재밌고 친구처럼 느껴져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았고 재밌게 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단점은

서울권에는 실기 준비할 인프라가 부족해서 산림기능사 실기 시험 준비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는 코로나 때문에 강릉에서 합숙하며 시험 준비하긴 힘들 것 같아서
휴가를 5일 사용하여 수업을 들으러 서울에서 대구까지 KTX를 타고 다녔습니다. 가끔 카 셰어링도 했고요.

교통비+학원비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한 시험 비용도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후기 읽어주신 분들에게 합격의 기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