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1차만 붙자는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조하신거처럼 기본서를 꼼꼼하게 보면서 회독수를 늘려나갔습니다.
법학개론..너무 어려웠습니다. 점수가 진짜 끝까지 안나왔던 과목이었던거같습니다. 그에 비해 민간경비론은 괜찮았고..
교수님께서 인강으로 세세하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서 회독을 늘리니 어쩌다보니 2차까지 합격하게 되어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리게되네요.
2차는 상대평가이고 고득점을 무조건 해야된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부담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정말 실수 하나가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기때문에..
그냥 2차는 내년에 볼까까지 생각했을정도로 심적부담감이..
무조건 책을 꼼꼼하게 보는게 가장 좋은 공부방법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거나 암기가 중요한 부분은 눈으로만 봐선 외워지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손으로 여러번 쓰고 정리내용 들고다니면서 이동시간에도 열심히 봤던거 같습니다.

제 후기가 얼마나 많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준비하시는 모든분들힘내셔서 꼭 좋은결과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