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해평가사" 생소한 자격증에 대하여 금년 5월말경 퇴직선배로부터 한번 준비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접수마감이 5월31일이고 시험이 6월24일 남은시간이 1달여도 않남은 짧은시간.

2. 될까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일단해보자 하고 원서접수부터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에듀피디"와 인연을 맺었다.
마침 에듀피디에선 1차합격팩상품(1차합격시 2차까지 수강가능)이 있어 1차에대한 두려움은 떨치고 2차까지 겨냥한 상품을 가입하게 된것이다(물론 다른 인강에 비해 비용도 저렴했다).

3. 강의과목은 3과목(상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재배학및 원예작물학) 상법을 접해본적이 있어 부담이 없었으나 농어업재해보험법 및 재배학에 대하여는 생소한 과목으로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일단 교재강의를 1회 전체 듣고나니 1주일이 남았다.
암기할것도 많아 다 암기 할 수는 없고 또 시간도 부족할거 같아 남은 1주일간은 문제풀이에 치중하여 강의를 들었다.
특히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은 몇번 들어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4. 드디어 시험일(6월24일) 시험장에 가보니 젊은사람 부터 나이드신분들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응시를 하였다.
일단 시험이 시작되어 문제를 풀어 가는데 1과목 상법은 잘 넘어가고 2과목 농어업재해보험은 조금 난해하고 3과목 재배학 및 원예작물은 생소한 문제가 많이나와 전체 평균은 60점이 넘을것 같았으나 과락이 우려 스러웠다.

5. 시험을 마치고 집에와 14시에 발표하는 정답을 기다려 제일먼저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을 맞춰보디 다행이 15개로 준수한 점수가 나와 차분한 마음으로 상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을 맞춰보니 상법은 만점 농어업재해보험법은 80점을 맞았다.

6. 이제는 2차 어렵다고 하지만 한번 해보자.

* 1차 시험을 마치고 나니 일단 강의를 잘듣고 문제를 차분히 푸는게 중요한 포인트 인것 같다.
문제자체에 함정들이 있다보니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풀어 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