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에 엄청 고민하면서 시작은 과감해야한다는 말에 등록했던 최영재입니다ㅎㅎ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아예 내년에 시험을 볼까 고민했었는데요, 미루면 또 시간이 붕뜨고 의욕도 사라져서 계속 미루게 될 것 같아서 지른(?)건데 이렇게 단기간에 합격하게 되어 후기 글 남깁니다~
공부한 기간은 3개월도 안되는거 같아요. 처음에 망설였던게 무색할 정도로 일단 시작하게 되니까 공부할 의욕이 생기더라구요ㅋㅋ
저는 스마트폰 강의를 많이 이용했고,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지하철로 출퇴근 왕복 2시간이 넘어서 하루에 2강씩은 지하철에서 들었고, 집에가서는 교재보면서 복습하고 문제푸는식으로 거의 매일매일 그렇게 공부했어요. 주말에는 거의 올인해서 공부했구요, 어차피 2개월 정도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만하자 생각하고 하다보니까 몰입이 됐던거 같아요. 정말 저 시간들 만큼은 열심히 한거 같아서 뿌듯하네요ㅎㅎ
솔직히 실기가 훨씬 어렵고 합격률도 필기보다 낮다고 해서 걱정이 되지만 개인적으로 고병갑 교수님 강의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요 ㅋㅋ교수님만 믿고 실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머릿속에 있는 지식들을 분류하고 공식화시켜서 꺼내는 연습을 주로 하고있어요. 이번 실기도 꼭 합격하여 완벽한 합격수기를 올리드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